[전국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의 무대 확대, ‘NEW’ 농구 도시 인제군이 발 벗고 나섰다!

인제/이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18: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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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이상준 인터넷기자] 인제군의 노력, 유소년 농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크게 이바지했다.

8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서는 ‘하늘내린인제 2025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2일 차 일정이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는 오는 10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105개의 농구 교실이 참여하여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KBL과 WKBL이 비시즌 훈련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여름은 농구 꿈나무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물론 여러 유소년 농구 대회까지 전국 각지를 배경으로 펼쳐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수 많은 도시들이 새로운 농구 도시로 군림하기도 한다. 7월 말 AYBC가 개최된 경기도 안산은 물론 왕중왕전과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가 열린 양구가 그렇다.

강원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인제군 역시 새로운 농구도시로 떠오를 준비를 마쳤다. 인제군은 해마다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유소년 농구의 장 확대를 위하여 아낌 없는 노력을 다하는 고장 중 하나다. 그 결과 자연스레 인제군을 찾는 인원이 많아지고, 지역 내 경제도 활기를 띄고 있다.
 

이승근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스포츠 마케팅 팀장은 “여름방학 기간에 인제군은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도시 중 하나였다. 그런데 이 대회는 유소년 대회라는 특성상 선수들의 학부모님들까지 대거 인제군을 같이 찾아와주신다. 그렇게 되다 보니 관광지로서 활성화가 더 되고 지역 경제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본 대회가 주는 경제적 효과를 설명했다.


이승근 팀장의 말에서 알 수 있듯 인구 3만 956명의 작은 도시인 인제군은 대회 기간 선수들과 클럽 농구 코치진, 학부모들로 북적이고 있다. 그 결과 타 도시 못지 않게 많은 관광객을 자연스레 유치하며 인제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대회 기간 인제군 내 민박집과 펜션 같은 숙박 시설은 대다수 만실인 것으로 알고 있다. 시내 역시 평일에는 군 특성 상 적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런데 이 대회 기간은 그렇지 않다. 식당도 북적북적하고, 찾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는게 이승근 팀장의 설명이었다.

이러한 큰 규모의 유소년 대회가 인제군에서 꾸준하게 개최될 수 있는 배경에는 대한민국농구협회의 노력도 있었다. 농구협회는 인제군이 유소년 농구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하여 연을 맺어오고 있다. 그 결과 인제군 역시 군 내 4개의 체육관을 제공하는 등 쾌적한 환경 속에서 유소년 농구대회가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승근 팀장은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우리 군과 유대 관계를 맺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는 그만큼 대회의 규모를 해마다 확대하고 싶다. 유소년 농구 선수들이 마음껏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시설 면에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농구협회에 대한 고마움과 대회 확장 의지를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승근 팀장은 “우리 군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단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있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농구라는 매개체로 인제군에 방문하신 만큼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특히 내년에도 인제군에서 유소년 농구대회가 개최된다면, 계속해서 많이 찾아와주셨으면 한다”라며 대회에 참여한 이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까지 덧붙였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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