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KT 서동철 감독, “허훈 출전 OK, 설린저 외곽 막겠다”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3-23 18: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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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호중 인터넷기자] 주포 허훈의 정상 출전을 알린 서동철 감독이 상대 외국선수 제러드 설린저를 향한 날선 경계심을 표했다.

부산 KT는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KGC인삼공사와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앞서 치러진 KGC인삼공사와의 5경기에서 KT는 평균 90점을 넣는 매서운 공격 농구를 보였으나, 그 못지 않게 많은 실점(89.2)을 하며 3승 2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경기 전 서동철 감독은 허훈에 대한 상태부터 전했다. 지난 경기를 앞두고 “허훈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라는 말을 전했던 그는 “연습할 때 발목을 삐끗해서 그렇게 얘기했었는데, 오늘 보니 부상 후유증이 있어보이지 않는다“라며 정상 출전을 예고했다.

KGC인삼공사는 새 외국선수 제러드 설린저의 경기력이 물 올랐다. 앞선 두 경기에서 27득점, 28득점을 기록하며 KBL 적응을 마친 모양새.

서 감독은 “저희랑 헸을 때는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라며 “설린저는 외곽슛이 좋은 빅맨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골밑에서 대단한 파괴력이 있다기보다, 다재다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KT는 지난 13일 설린저와 경기를 가졌는데, 당시 그에게 25점을 내주고 95-89로 어렵게 승리한 바 있다.)

말을 이어간 “설린저랑 처음 했을 때는 ‘(외곽슛을) 줄 수밖에 없으면 주자’했는데, 최근 경기를 보니 외곽슛을 꼭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강한 외곽 수비를 예고했다.

끝으로 서동철 감독은 허훈, 김영환, 양홍석, 김현민, 브랜든 브라운을 베스트 5로 알리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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