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SK 전희철 감독 “몰빵농구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안양/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4-27 18: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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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최서진 기자] “선발은 똑같이 나간다.”

서울 SK는 27일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갖는다. SK는 원정에서 치른 1차전에서 77-69로 승리해 1차전 승리 팀 우승 확률 72%(18/25)를 챙겼다.

1차전에서 SK의 원투펀치인 자밀 워니와 김선형이 맹활약했다. 둘이서 45점을 합작했다. 둘의 장기인 플로터는 연이어 KGC의 림을 갈랐고, 허일영과 송창용은 외곽에서 지원사격했다. 공격이 잘 풀리니 31-39로 열세였던 리바운드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워니와 김선형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몰빵농구’는 2차전 승리도 가져올 수 있을까.

Q. 경기 준비?
선발은 똑같이 나간다. 상대가 1차전 몰빵 농구에 당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올지 우선은 지켜볼 것이다. 1쿼터 경기하면서 상대가 어떤 방향으로 수비하는지에 따라 공격 전술을 바꿔야 할 것 같다.

Q. 1차전 복기?
4강 끝나고 운이 따라줘야 한다고 말했었는데, 상대가 3점슛 성공률 리그 평균인 33%를 넣었다면 졌을 것 같다. 운이 따랐다. 물론 선수들이 견제를 잘해줬다. 스펠맨이 먼거리 3점슛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원래 쏘는 위치보다 더 뒤에서 쏘더라. 운이 작용한 거다.

Q. 7-15 공격 리바운드 차이?
공격 리바운드 차이가 났는데, 야투 성공률이 안정적이어서 이길 수 있었다. 2차전은 리바운드를 더 신경 써 달라고 했다. 상대가 원래 슛 감을 찾으면 쉽지 않다. 제공권을 잘 잡아줘야 한다.

*베스트 5
SK : 김선형 오재현 허일영 최부경 자밀 워니
KGC : 변준형 아반도 문성곤 오세근 오마리 스펠맨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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