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이상준 기자] DB가 3연승을 노린다.
원주 DB는 24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DB는 2연승으로 한 주를 기분 좋게 맞이하는 상태다. 특히 22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는 출전 선수가 모두 고르게 득점을 올리는, 수확도 있었다.
김주성 감독은 경기 전 “2번(슈팅 가드)쪽에서 나오는 득점이 많아지면 좋다. 박인웅과 이용우, 최성원이 공수 양면에서 모두 능력이 좋다. 우리가 확실히 뭘 해야할 지를 정확하게 알고 이어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정확히 알아야 하는 점에 대해서는 “스크린을 걸고, 공격을 빠르게 하는 것들이다”라고 덧붙였다.
3연승의 길목에서 만난 정관장을 상대로는 3승 2패로 상대 전적에서 앞서 있다. 그러나 직전 5라운드 맞대결에서 30점 차(59-89)완패를 당했기에, 만회가 필수다.
김주성 감독은 정관장을 이기려면, 뭘 더 해야 하냐는 질문에 다소 의외의 답을 전했다.
“(헨리)엘런슨이 경기 개시 점프볼에서 공을 많이 딴적이 없다(웃음). 우리의 공격으로 시작하는 게 은근 흐름 면에서 중요하다. 수비부터하면서 에너지를 잃고, 3점슛 한 번 맞으면 흐트러진다. 엘런슨한테 점프볼을 따달라고 이야기했다. 점프볼에서 공격권을 얻으면, 다 이겼던 것 같다.”
점프볼에서 유리함을 점하고자 한 김주성 감독. 이를 들은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조니)오브라이언트가 점프볼에서 공격권을 잘 딴다. 그런 전략이라면, 우리도 집중해서 따야될 것 같은데?”라고 응수했다.
약 10분 뒤 결과를 지켜보자.
*베스트 5
DB: 알바노-최성원-박인웅-정효근-엘런슨
정관장: 변준형-김영현-전성현-김경원-오브라이언트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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