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T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갖는다. KT는 25승 26패로 공동 5위에 올라있다.
치열했던 6강 싸움 끝에 KT가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다. 이제는 최종 순위에 따라 상대가 결정 날 일만 남았다. 다만, KT의 6라운드에서 1승 5패를 거두며 주춤하고 있다. 6라운드 6경기 평균 83.3득점 39.2리바운드 18.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플레이오프를 위해서라도 남은 3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이 꼭 필요한 KT이다.
경기 전 만난 서동철 감독은 “어제(31일) 경기로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이 결정 나서 조금은 부담감을 덜고 뛸 수 있을 거 같다. 그렇지만 선수들과 남은 경기에서 정신력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자고 했다. 최근에 진 경기가 많아서 선수들이 의기소침해 있는 거 거 같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분위기 반전을 키포인트로 꼽았다.
최근 브랜든 브라운은 개인사로 인해 경기력과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마음을 못 잡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브랜든)브라운이 끝까지 마무리 짓고 가겠다고 직접 말했다. 개인사와 별개로 개인적인 경기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져서 면담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국내 선수들과의 호흡에 관련된 부분에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팀워크 잘 다지자고 얘기했다”라며 브라운과의 면담 내용을 전했다.
6강 플레이오프 상대에 관한 질문에 서 감독은 “최종 순위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남은 경기에서 이기는 맛을 좀 느꼈으면 한다. 나머지 3경기에서 승리해서 5위 하고 싶다. 수치로 봤을 땐 4위 희망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더라. 오리온과 전자랜드 모두 정규리그에서 비슷한 양상을 띠었다. 상대를 신경 쓰는 것보단 자신감과 우리 원래의 모습을 되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상대가 누구든 자신 있다”라고 말하며 코트로 발걸음을 옮겼다.
KT는 허훈-박지원-양홍석-박준영-브라운을 선발로 내세웠다.
#사진_점프볼DB(윤민호 기자)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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