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전 SK 장문호, 일본 무대 누빈다···B.3리그 카가와 입단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5 17: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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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전 SK 장문호(30, 195cm)가 일본 무대를 누빈다. 행선지는 B3.리그 소속의 카가와다.

일본 B.3리그 카가와 파이브 애로우즈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문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3-2024시즌까지다.

장문호는 2016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고양 오리온(현 고양 캐롯)의 지명을 받은 포워드다. 건국대 시절 김진유와 함께 팀을 이끌었지만 프로 무대에서는 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정규리그 71경기 평균 6분 17초 출전 1.4점 0.9리바운드.

2019-2020시즌 서울 SK 이적 후에도 경쟁에서 밀려 주로 D리그 무대를 누볐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8경기 평균 6분 47초를 뛴 것이 전부였다. D리그에서는 3경기 평균 26분 38초 동안 8.7점 7.3리바운드 1.7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장문호는 자율 협상 기간에 어느 팀과도 계약을 맺지 못하며 KBL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곧바로 일본으로 향해 새 소속 팀을 찾았다. 일본 3부 리그를 뜻하는 B.3리그의 카가와다.

지난 시즌 B.2리그 소속이었던 카가와는 16승 44패에 그쳤다. 서부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고, B.3리그로 강등됐다.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하는 과정에서 장문호와 접촉했고, 아시아쿼터 제도를 활용해 계약을 맺었다.

양재민(우츠노미야), 천기범(전 후쿠시마), 이정제(전 도쿄 Z), 박재현(전 니가타), 전형준(전 이와테)에 이어 6번째로 일본 무대를 밟게 된 장문호. 그가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카가와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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