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김세린 인터넷기자] 플레이오프에 처음 가는 변준형의 심정은 긴장 반 그리고 기대 반이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4-74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이 승리로 4위 오리온과의 격차를 1게임으로 벌렸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소감에 대해 변준형은 “프로에 와서 처음 플레이오프를 간다.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된다. 빨리 플레이오프에 가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변준형은 이번 시즌 평균 25분 45초 동안 평균 11득점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직전 경기인 23일 KT전에서는 야투율 난조를 보이며 5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그의 득점력은 곧바로 살아났다. 변준형은 2쿼터에만 8득점을 올리며 가벼운 몸놀림을 과시했다. 그리하여 이날 25분 12초 동안 3점슛 2개를 포함한 17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야투율은 87.5%로 변준형의 손끝은 매서웠다.
이에 변준형은 “감독님이 항상 열심히 자신 있게 하라고 주문했다. 좋은 몸이 있는데 왜 활용을 못하냐 했다”며 “좋은 찬스와 더불어 제가 신이 나서 더 잘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변준형과 매치업된 김진영은 대학 무대에서 같이 뛰어본 경험이 있다. 프로에서 맞붙은 소감은 어떨까? 변준형은 “키가 크고 빠르기 때문에 막기 힘들었다. 그래도 저희 형들 열심히 해서 저희가 이긴 것 같다”며 승리의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5연승을 노리는 KGC인삼공사는 28일 원주 DB를 상대하러 원정길을 떠난다.
#사진_점프볼(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세린 인터넷기자 waho_greig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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