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정규리그 5위가 확정된 전자랜드는 10일 고양 오리온과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봄 농구 무대를 정조준 중이다.
지난 1일 부산 KT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던 전자랜드. 이후 본격적으로 플레이오프 모드에 돌입했지만, 3일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는 좋지 못한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다.
바로 인사이드에서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는 이대헌이 부상을 당한 것. 이대헌은 LG 전을 치르던 도중 왼쪽 무릎에 타격을 입어 이탈했던 바 있다. 이미 정효근과 정영삼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있던 상황이라 전자랜드에겐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었다.
다행히 5일 오후 병원 검진 결과 이대헌의 부상은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검진 결과 2주 소견이 나왔다. 다만, 무릎쪽 근육에는 문제가 없고, 관절낭 손상이 조금 있는 정도라 집중 재활 치료를 통해 플레이오프 출전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대헌의 소식을 전했다.
전자랜드라는 이름을 걸고 치르는 마지막 시즌에 이대헌은 팀의 중추다. 개인적으로 내외곽을 오가는 플레이는 물론 포워드라인에서 힘을 나눌 정효근이 없는 상황. 외국선수 조나단 모트리, 데본 스캇과 가장 많은 호흡을 맞춰야 하는 이대헌이 반드시 힘을 불어넣어야 한다.
과연 이대헌은 플레이오프 기간 중 듬직하게 돌아올 수 있을까.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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