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3x3 대표팀은 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 특설코트에서 열린 FIBA 3x3 아시아컵 2022 메인 드로우 A조 몽골과의 경기에서 12-19로 패했다. 박민수가 좋은 슛 감각을 뽐내며 추격을 이끌었지만, 끝내 전세를 뒤집진 못했다.
한국은 아난드 아리옹볼드에게 2점슛을 허용하는 등 연속 4실점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한국은 이후 박민수의 돌파와 김정년의 2점슛으로 추격한 것도 잠시, 리바운드 열세를 보인 경기 중반 6점차까지 뒤처졌다.
한국은 경기 중반 이후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다. 석종태의 골밑득점을 시작으로 박민수의 2점슛 2개, 하도현의 골밑득점을 묶어 연속 6점하며 10-10 동점을 만든 것.
하지만 뒷심싸움에서 밀렸다. 리바운드 열세를 보여 다시 주도권을 넘겨준 한국은 김정년이 과감한 2점슛을 성공시켜 격차를 1점으로 좁혔지만, 이후 둘궁 엥흐바트에게 연달아 득점을 허용하는 등 연속 5실점하며 흐름을 넘겨줬다. 결국 한국은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한 끝에 경기를 마쳤다.
메인 드로우 A조 1차전에서 패한 한국은 8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인도를 꺾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한국은 잠시 휴식을 취한 후인 9일 오후 7시 55분에 인도와 맞붙는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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