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STAT] 4강 PO도 6강 PO처럼 3점슛 펑펑 터질까?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1 16: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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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이번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팀당 평균 8.9개 3점슛을 성공했다. 이는 5전 3선승제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최다 기록이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까?

21일부터 4강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1위 전주 KCC와 5위 인천 전자랜드, 2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3위 안양 KGC인삼공사의 맞대결이다.

이번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어느 때보다 많은 3점슛이 터졌다. 고양 오리온이 평균 9.8개로 가장 많이 성공했고, KGC인삼공사가 9.7개로 그 뒤를 이었다. 전자랜드와 부산 KT는 각각 8.8개와 7.3개를 성공했다.

한 팀의 3점슛 평균 기록은 8.9개다. 이는 2007~2008시즌의 9.5개와 2004~2005시즌의 9.0개에 이어 6강 플레이오프 기준 3위에 해당한다. 2018~2019시즌에도 8.9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계산하면 2018~2019시즌은 8.89(160/18)개로 이번 시즌의 8.93(125/14)개보다 적다.

2007~2008시즌과 2004~2005시즌에는 6강 플레이오프가 3전 2선승제로 열렸으며, 3점슛 거리도 6.25m였다. 5전 3선승제 6강 플레이오프와 3점슛 거리가 6.75m로 멀어진 뒤에는 이번 시즌의 8.9개가 최다 기록이다.

이번 시즌 정규경기에서 3점슛 12,996개를 시도해 4,459개를 성공했다. 이는 모두 역대 정규경기 기준 최다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2004~2005시즌의 4,413개 성공과 2018~2019시즌 12,860개 시도였다. 평균 성공은 8.26개였다. 어느 때보다 많은 3점슛을 시도하고, 성공한 기록이 6강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졌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KT와 오리온 대신 KCC와 현대모비스가 경기에 나선다. KCC와 현대모비스는 정규경기에서 각각 7.7개와 6.8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3점슛 성공 순위 8위와 10위다.

아무래도 4강 플레이오프보다는 3점슛이 떨어질 가능성이 보인다. 다만, 현대모비스는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서 평균 9.0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현대모비스가 정규경기와 같은 3점슛 능력을 보여준다면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6강 플레이오프처럼 많은 3점슛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유용우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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