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우리은행은 14일 용인 삼성생명과 맞대결에서 71-70으로 이겼다. 7연승과 이번 시즌 원정경기 7전승을 거두며 10승 3패를 기록해 다시 단독 1위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4쿼터 중반 63-61로 근소하게 앞설 때 박지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박지현은 경기 막판 6분 동안 8점 중 6점을 책임졌다. 나머지 2점은 김소니아가 자유투로 올렸다.
박지현은 그렇지만 경기 막판 3점 차이로 달아날 수 있는 자유투를 모두 놓쳤고, 우리은행은 윤예빈과 박하나의 슛이 모두 빗나가며 1점 차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1점 차 승부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그 가운데 우리은행은 유독 1점 차 승부에서 약하다. 지난 10월 30일 부산 BNK와 홈 경기에서 70-71로 패한 바 있다.
우리은행이 마지막으로 1점 차 승리를 거둔 건 2014년 2월 16일 KDB생명과 홈 경기에서 52-51로 이겼을 때다. 이후 6년여 동안 1점 차 승부 5연패를 당했다.
우리은행이 1점 차 승리를 기록한 건 2,493일(6년 9개월 29일) 만이다. 결과적으로 박지현이 자유투 두 개를 놓쳐 1점 차 승리가 완성되었다.
우리은행은 2008~2009시즌 이후 1점 차 승부에서 6승 11패를 기록 중이다. 특이하게 1점 차 승부에서 6연패와 5연승, 5연패를 차례로 기록했다. 이 흐름대로 따라간다면 우리은행은 앞으로 1점 차 승부에서 최소 5연승을 할 차례다.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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