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리그] ‘업템포 4강 진출의 일등공신’ 방덕원 “디비전리그는 내 삶의 활력소”

인천/남범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3 15: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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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 디비전리그 서포터즈=마포/남범준] 업템포가 8강에서 스카이워커스를 꺾었다. 그 중심에는 방덕원이 있었다.

업템포는 3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D3 서울 마포구 농구 디비전리그(썸머리그)’ 8강전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에서 85-52로 승리했다. 방덕원이 골밑을 지배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방덕원은 “하던 대로 하려고 했고, 초반에는 상대팀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서 밀렸던 것 같다. 2쿼터부터 분위기 끓어 올렸고, 흐름을 바꾼 것 같다. 2쿼터가 주요 포인트였던 것 같다”며 경기 총평을 이야기했다.

업템포는 지난 경기에서 모두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8강에 진출했다. 이에 방덕원은 “우리가 프로선수는 아니다 보니, 특별한 마음가지고 한 건 아니다. 평소에 하던 대로 약속된 플레이와 수비, 기본적인 부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경기는 지금처럼 우리 것을 하고, 오늘보다는 좀 더 집중해서 해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스카이워커스 제프리와 맞대결이 관전 포인트 중 하나였다.

제프리와의 매치업에 대해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2년 전에 3x3 농구를 통해서 만난 적이 있다. 제프리가 항상 내가 공을 잡으면 ‘더블 드리블, 트레블링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오늘(3일) 경기에서는 제프리와 선의의 경쟁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덕원은 “디비전리그는 내 삶의 활력소를 더해준다고 생각한다. 선수 생활을 하다 일찍 그만뒀다 보니, 농구에 대한 미련이 컸다. 뛸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다. 고맙고 감사한 존재이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디비전리그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추진해온 ‘K-디비전 시스템’ 실현 단계로 ▲D3(전국) ▲D4(권역·시도) ▲D5(시군구) ▲독립리그(중장년부, 여성부, 대학부 등)로 구성된 지역 기반 아마추어 리그다. 20세 이상 참가자를 기준으로 최대 5부 리그까지 운영되며, 향후 D3~D5 리그 간에는 성적에 따른 승강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경기는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KBA Live)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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