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울스는 3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D3 서울 마포구 농구 디비전리그(썸머리그)’ 8강 다이나믹과의 경기에서 66-59로 승리했다. 앞선 두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아울스는 4강에서 강호 업템포를 만난다.
지난 6월과 7월 열린 ‘2025 D3 서울시농구협회 BDR 동호회 최강전’과 ‘2025 D3 인천 하늘배 농구 디비전리그’에서 2연패를 달성한 동호인 농구 최강 아울스. 이번 대회에서도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 중이다.
앞선의 주축 정환조-한준혁-정연우와 더불어 에너자이저 최영헌, 빅맨 이대혁, 다수의 베테랑들이 포진한 아울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그 중심에는 비선수 출신임에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환조가 있다.
8강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 응한 정환조는 "다이나믹이 잘하는 팀이긴 하지만 오늘(3일) 우리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이런 힘든 경기를 통해서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팀원들과 8강의 아쉬움을 이겨내고 결승까지 가보자고 의기투합했다. 이러한 역경들을 거치면 결승에서 조금 더 수월할 것"이라고 총평했다.
정환조의 아울스는 4강에서 강호 '업템포'와 맞대결을 펼친다. 앞선 정환조-정연우-한준혁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우승후보 아울스가 노승준-김상훈 등 탄탄한 포워드 자원들을 보유한 업템포를 꺾고 3연패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에 정환조는 "업템포는 높이가 좋다. 우리 빅맨들이 한 발 더 뛰어줘야 하고 나를 포함한 앞선 자원들도 더 상대를 압박해야 한다.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을 결과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열린 두 번의 대회에서 모두 웃은 아울스와 정환조. 4강에서 난적을 만나는 아울스가 또 다시 저력을 발휘하고 우승컵을 쟁취할 수 있을까?
한편, 디비전리그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추진해온 ‘K-디비전 시스템’ 실현 단계로 ▲D3(전국) ▲D4(권역·시도) ▲D5(시군구) ▲독립리그(중장년부, 여성부, 대학부 등)로 구성된 지역 기반 아마추어 리그다. 20세 이상 참가자를 기준으로 최대 5부 리그까지 운영되며, 향후 D3~D5 리그 간에는 성적에 따른 승강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경기는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KBA Live)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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