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롤모델은 허웅 선수!” 부산 모션스포츠 U11 김도운의 목표는 ‘3점슛 폭발력’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3: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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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부산 모션스포츠 U11 김도운이 본인의 과제로 3점슛 폭발력을 꼽았다.

부산 모션스포츠 농구교실(부산 KCC 이지스 주니어)에는 점차 농구선수를 꿈꾸는 유망주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경남권뿐 아니라 용산중 등 엘리트 농구부에 진학하며 전국 무대로 뻗어나가는 모션스포츠발 농구 꿈나무들이 늘어났다.

전국권 전력으로 올라온 U10 대표팀을 비롯해 U11과 U12 대표팀에 소속된 자원들 중 일부는 이미 엘리트 농구부 진학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일부는 농구선수라는 꿈에 호기심 혹은 고민하기 시작했다.

초3 때 농구를 시작한 U11 김도운 또한 농구선수라는 진로에 대해 진중한 고민을 하고 있다.

167cm의 장신 포워드로서 양손을 다 다루고 속공과 골밑 플레이에 강점을 가진 김도운은 팀의 주축 자원으로서 활약 중이다. 내외곽을 오갈뿐 아니라 사이즈를 활용한 다양한 플레이를 통해 팀에 기여 중이다.

이미 많은 장점과 잠재력을 보유한 김도운이지만 그는 아직 성장에 대한 욕구를 내비쳤다.

김도운은 “허웅 선수가 롤모델인데 3점슛 폭발력을 닮고 싶다. KCC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보러가면 정말 많이 움직이고 볼을 많이 만지면서 하는 농구가 멋있어보였다. 특히 허웅 선수의 외곽슛 능력을 본받는다면 나도 더 성장할 것 같아 우러러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직 농구선수라는 꿈에 확신을 가진 상태는 아니지만 점차 성장하는 모습과 농구를 할 때 행복한 본인의 모습을 스스로 인지하며 진지한 고민을 거듭 중인 김도운이다.

끝으로 그는 “부상 위험과 내가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농구를 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존재기 때문에 오랫동안 농구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선수라는 꿈에 도전하게 된다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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