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히에지마·여준석 동료 카와시마 합류’ 한일전 앞둔 일본, 7명 추가 소집···22인 엔트리 꾸렸다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13: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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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한일전을 앞둔 일본이 7명을 추가 소집하며 22명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일본농구협회(JBA)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3에 나설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 추가 소집 명단 7인을 발표했다. 일본은 다음달 3일 중국, 6일 대한민국과의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 4일 공개한 15인에 7명을 추가로 소집해 22인 엔트리를 완성했다. 히에지마 마코토, 타카시마 신지, 오가와 아츠야(이상 우츠노미야), 쿠로카와 코테츠(A치바), 카노 토요시게(시부야), 야마노우치 유토(오럴로버츠대), 카와시마 유토(시애틀대)가 추가로 승선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히에지마다. 히에지마는 일본농구와 B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가드다. 191cm의 신장에 정확한 슈팅력을 갖추고 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22 FIBA 농구 월드컵, 2024 파리 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무대에 모두 나섰다. 대한민국과의 맞대결에도 수차례 출전한 바 있어 국내 팬들에게 익숙하다.

카와시마 역시 기억해야 될 이름이다. 신장 200cm의 장신 포워드 자원이다. 2022 FIBA U16 아시아선수권 MVP 출신으로 일본에서 주목하는 유망주다. 현재 미국 NCAA 시애틀대 소속으로 지난 시즌 여준석과 한솥밥을 먹었다. 한일전에서 팀 동료 여준석과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일본은 지난 4일 와타나베 유타(치바), 조쉬 호킨슨(시부야), 바바 유다이(나가사키), 토미나가 케이세이(홋카이도) 등이 포함된 15인에 베테랑과 유망주과 섞인 7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경험과 젊은 피를 가미하며 전력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켰다. 22인에서 상대팀에 알맞게 12인 로스터를 꾸려 중국, 대한민국과 경기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은 3승 1패로 B조 1위에 올라 있다. 중국, 대한민국과의 2연전에서 1승만 챙겨도 2라운드 진출이 확실한 상황.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한일전은 다음달 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3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 22인 명단
안도 세이야(A치바), 하라 슈타(치바), 와타나베 유타(치바), 조쉬 호킨슨(시부야), 사이토 타쿠미(나고야), 바바 유다이(나가사키), 사사키 류세이(산엔), 요시이 히로타카(이바라키), 카와마타 코야(류큐), 테이브스 카이(도쿄), 니시다 유다이(미카와), 토미나가 케이세이(홋카이도), 야마자키 이부(시부야), 제이콥스 아키라(포드햄대), 히에지마 마코토(우츠노미야), 타카시마 신지(우츠노미야), 쿠로카와 코테츠(A치바), 카노 토요시게(시부야), 오가와 아츠야(우츠노미야), 야마노우치 유토(오럴로버츠대), 카와시마 유토(시애틀대)

# 사진_FIBA, 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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