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나 코치가 이끄는 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조준희 원장) U8부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하늘내린인제 2025 전국 유소년 농구 대회’ 첫 일정인 분당 삼성 U8부와의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19-8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9개 종별 중 가장 적은 6개의 팀만이 참여한 U8부이지만, 경기 내용은 형들 못지않게 치열하고 뜨겁게 전개됐다. 대회 첫 경기를 가뿐하게 승리로 장식한 충주 삼성은 완벽한 경기 내용까지 덧붙이며 기분 좋은 조별 예선 시작을 알렸다. 특히 충주 삼성은 전, 후반 10분씩 나눠서 진행되는 시스템 속 후반전 시작 후 5분까지 분당 삼성을 무득점으로 묶었고, 활발한 공수 움직임까지 가며 손쉬운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그 중심에는 2학년 진휘가 있었다. 전반전 시작과 함께 코스트 투 코스트로 앤드원 플레이를 만든 진휘는 적극적인 림 어택을 이어가며 충주 삼성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다. 수비에서도 몸을 사라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공격권을 수시로 따내는 데 있어 선봉으로 나서기도 했다.
경기 후 만난 진휘는 “첫 경기 승리해서 기쁘지만, 한 편으로는 첫 득점 이후로 슈팅이 예상한 만큼 들어가지 않아 아쉬움도 남는다. 남은 경기들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더 열심히 해볼 것이다”라며 대회 첫 경기에 대한 총평의 말을 이야기했다.
사실 첫 경기를 마친 진휘의 컨디션은 온전치는 못했다. U8부의 맏형으로서 쉴새 없이 많은 토킹을 하며 코트에서 밸런스를 잡는 중심 역할을 했고, 그렇다 보니 그의 목소리는 많이 쉬어 있었다.
진휘는 “동생들 이끄는 것이 조금 어렵기도 하지만, 앞으로 농구하는 데 있어서 큰 경험이 될 것 같다”라며 맏형으로서 참가한 대회에서 느끼고 있는 것을 이야기했다.

박하나 코치는 “(진)휘의 장점은 무엇보다 집중력과 훈련 태도라고 생각한다. 저학년 선수임에도 훈련 태도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본다. 단순히 훈련 태도가 좋은 것을 넘어 농구 습득력도 빠르고, 경기 내에서 보여주는 집중력도 높다”라고 진휘에 대한 극찬의 말을 남겼다.
이어 박하나 코치는 “꿈이 NBA에 가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크고 대단한 목표 의식까지 있다. 휘 스스로도 추후 엘리트 농구에 도전할 생각이 큰 상태다”라며 진휘의 향후 진로에 대한 말도 덧붙이며 기대감 넘치는 마음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끝으로 진휘는 대회 목표를 묻는 질문에 짧고 굵게 대답했다. “목표요? 우승이죠!” 향후 그의 목표처럼 큰 무대에서 활약할 진휘의 성장기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사진_이상준 인터넷기자, 유용우 기자, 점프볼 DB(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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