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민이 돌아온다, 현대모비스와 경기 출전 예고

창원/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1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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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두경민이 코트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출전선수 명단에는 들어간다. 출전까지는 지켜봐야 한다.

창원 LG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준비하는 코트 훈련을 했다.

12월부터 전력에서 이탈했던 두경민도 동료들과 몸을 풀고 있었다.

두경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관희와 트레이드로 원주 DB에서 LG로 이적했다.

LG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나선 건 6경기. 마지막 출전은 지난해 11월 30일 고양 소노와 맞대결이다.

허리가 좋지 않아 외부에서 재활했던 두경민은 지난달 18일부터 팀에 합류해 복귀를 준비했다.

우선 슈팅 훈련을 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린 두경민은 D리그 선수들과 합을 맞췄다.

두경민의 예상 복귀 시점은 6라운드가 시작되는 20일이었지만, 일주일 가량 당겨졌다.

훈련을 마친 뒤 만난 조상현 LG 감독은 “두경민은 출전선수 명단에 들어간다. 출전은 경기 상황을 봐야 한다”며 “이경도가 좋지 않을 때나 양준석과 함께 슈팅가드로 뛸 수도 있다”고 했다.

경기 흐름이 좋다면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을 남겨놓았지만, 두경민이 복귀한 것만으로도 LG는 든든한 식스맨을 얻었다.

LG는 현재 27승 16패로 현대모비스와 공동 2위다. 상대전적에서 1승 3패로 열세이며, 득실 편차는 -31점(283-314)이다.

LG는 현대모비스에게 무조건 이겨야 한다. 큰 점수 차이로 이긴다면 금상첨화다. 그래야만 2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을 수 있다.

더불어 이날 경기에는 조상현 LG 감독의 정규리그 통산 100승이 걸려있다.

LG와 현대모비스의 맞대결은 14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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