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K(폴란드 1부 리그) 소속 지키 바르샤바는 13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브라이언 킴(김효범) 어시스턴트 코치 영입을 발표했다.
2017년 현역 은퇴한 김효범 전 감독은 모교 뱅가드대 코치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산하 G리그 팀 그랜드 래피드 드라이버 코치를 거쳐 2021년 서울 삼성 코치로 합류했다. 2023-2024시즌에는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기도 했다.
2024년 김효범 전 감독은 삼성의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젊은 지도자로서 분위기 쇄신을 기대했으나 2024-2025시즌, 2025-2026시즌 모두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은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5시즌 연속 꼴찌라는 불명예 기록을 썼다. 김효범 전 감독은 2025-2026시즌을 끝으로 삼성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현재 바르샤바의 사령탑은 이탈리아 국적의 마르코 레고비치 감독이다. 주축 멤버로는 조지프 지라드 3세(186cm, G), 오스틴 루크(194cm, G), 오선 오선니이(208cm, C), 마카이 애슈턴(192cm, G) 등이 있다. 모두 미국 국적이다. 올 시즌에는 FIBA(국제농구연맹) 유럽컵에 나설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캐나다 국적의 김효범 전 감독은 영어에 능통하다. 따라서 해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는데 언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는 바르샤바 어시스턴트 코치로서 또 따른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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