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소노(1승 4패, 9위) vs 울산 현대모비스(1승 3패, 8위)
10월 16일(금) 오후 7시, 고양 소노 아레나 tvN SPORTS / TVING
-4연패 탈출 노리는 소노
-살아난 이정현, 현대모비스 상대로는?
-골밑 우위 살려야 하는 현대모비스
고양 소노는 올 시즌 개막 전 원주 DB에 대적할 강호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시즌 첫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었지만 이후 모두 패배를 기록하며 4연패에 빠졌다. 1경기도 치르지 않은 서울 SK를 제외하면 최하위다. 초반 순위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연패 중인 소노의 위안거리 중 하나는 에이스 이정현의 부활이다. 오프시즌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에 차출된 이정현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스카티 제임스, 자니 오브라이언트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그 결과 초반 4경기 중 3경기에서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다.

소노의 강점은 외곽슛이다. 이번 시즌 평균 13.0개의 3점슛을 터트렸고, 성공률은 32.8%다. 평균 3점슛 1위에 랭크되어 있다. 외곽슛 시도가 많은 만큼 슛이 터져줘야 좋은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다. 에이스 이정현을 비롯해 제임스, 오브라이언트 등 주요 공격 옵션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들이 외곽에서 힘을 내줘야 한다.

소노가 외곽슛이 장점이라면 현대모비스는 골밑 공격에서 좀 더 강점이 있다. 2점슛 성공 2위(25.5개), 페인트존 슛 성공 2위(22.5개)다. 게이지 프림과 다리우스 베즐리가 상대 골밑을 공략 중이다. 소노의 외국선수 오브라이언트, 제임스는 프림, 베즐리와 비교해 골밑 무게감이 떨어진다. 이들이 골밑에서 득점을 책임져줘야 현대모비스는 공격에 더욱 힘을 얻을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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