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닷컴통신]이현중 없는 서머리그, 이현중의 에이전트가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이유는?

라스베이거스/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04: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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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라스베이거스/정지욱 기자] 세계농구 외교의 장 NBA 2K26 서머리그가 개막했다.

이번 서머리그에는 일본, 중국, 인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 선수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지만 한국 선수는 없다. 당초 이현중이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와 같은 상황에서 서머리그를 뛰는 것보다는 국가대표팀 합류가 합리적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참가를 포기했다.

이현중은 없지만 이현중의 에이전트인 김병욱 에픽스포츠 대표는 서머리그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를 찾았다. 비즈니스를 위해서다. 서머리그는 NBA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리그 연맹, 구단 관계자들이 찾는 농구 외교의 장이다.

이 곳에서 이현중의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G리그(NBA 하부리그) 투웨이 계약이 가장 좋은 선택지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일본이나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팀과의 계약도 고려할 계획이다. G리그에서는 2개 팀의 제안이 있었지만, 투웨이 조건이 아니어서 일단 응하지 않았다.

두 번째는 KBL 구단과의 네트워크다. 서머리그는 매년 KBL 10개 구단이 다 찾아온다. 에픽스포츠는 이현중의 에이전시 이외에도 트레이닝, 코치 어드바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선진 농구 프로그램을 국내 구단과 연계시키고자 하는게 김병욱 대표의 목표다.

김병욱 대표는 “미국의 농구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정말 많은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나, 코치들의 어드바이스 프로그램이 있다. 아직까지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를 연계시켜서 좋은 프로그램을 접목시키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정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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