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끊임 없는 노력으로 가치 올린 한양대 오재현, 11순위로 SK行

민준구 / 기사승인 : 2020-11-23 02: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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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민준구 기자] 노력의 대명사 오재현(186.4cm, G)이 SK의 선택을 받았다.

오재현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1순위로 서울 SK의 선택을 받았다.

올해 3학년이었던 오재현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단숨에 한양대 에이스로 우뚝 섰다. 그는 비시즌, 프로 팀과의 연습경기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과시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는 공식전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까지 했다.

오재현은 노력의 대명사라고 할 정도로 1분, 1초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성실한 선수다. 정재훈 한양대 감독은 “새벽, 오전, 오후, 야간 운동을 자발적으로 찾아서 하는 선수, 그래서 예뻐할 수밖에 없는 선수”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오재현은 포지션 대비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타이트한 수비, 빠른 돌파, 그리고 최근 들어 좋아진 3점슛까지 고루 갖춘 선수다.

물론 즉시 전력으로 보기에는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오재현은 매번 자신의 한계를 무너뜨려왔던 선수로서 KBL, 그리고 SK에서의 적응도 긍정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자원이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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