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박신자컵] 신한은행, 일본 토요타에 48점 차 대패

청주/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8-27 18: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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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최서진 기자] 신한은행의 장점 3점슛이 자취를 감췄다.

인천 신한은행은 27일 청주체육관에서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맞대결에서 50-98로 대패했다. 신한은행은 1승 1패가 됐다.

토요타는 대회 1일 차 지난 시즌 WKBL 챔피언인 아산 우리은행과 맞붙어 2차 연장까지 접전을 펼친 팀이다. 결과는 90-93으로 패배였다.

신한은행에서 두 자리 득점을 올린 건 김소니아(1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뿐이었고 3점슛은 20개를 시도해 4개만 성공했다. 반면, 토요타는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고르게 활약했고 3점슛 14개(시도 24개)를 적중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부터 토요타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신한은행의 장점인 외곽슛과 빠른 스피드가 빛나지 못했다. 반면, 토요타에게 1쿼터에만 3점슛 4개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한 번 흔들린 신한은행은 실책 5개를 범하며 10점 차(13-23)로 뒤진 채 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는 구슬과 김소니아의 외곽슛이 터졌지만, 위력적이지 못했다. 외곽 수비도 여전히 문제였다. 이미 1쿼터에 3점슛 4개를 내준 신한은행은 토요타에게 5개를 허용했다. 페인트 존까지 토요타에게 내주며 전반을 더블 스코어(16-32)로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은 3쿼터에 힘이 더 빠졌다. 리바운드 경합에서 완전히 밀리며 공격 리바운드는 하나도 잡지 못했다. 리바운드 차이는 무려 7개(신한 3개, 토요타 11개)였다. 구슬이 분위기를 바꾸려 3점슛 두 방을 꽂았으나, 히라시타 아이카에게 똑같이 두 방을 얻어맞았다. 3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40-77이었다.

4쿼터 이미 벌어진 점수 차에 구나단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이중 득점을 올린 건 심수현, 고나연, 이수정이었다.

#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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