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에베사는 25일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열린 B리그 프리미어 2026-2027시즌 정규리그 치바 제츠와의 경기에서 65-8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10연패(1승 10패)에 빠졌다.
현재 오사카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옵션 외국선수 세바스찬 사이즈를 비롯해 제임스 팔머 주니어, 블로디미르 게룬까지 3명 모두 부상으로 개점휴업 중이다. 여기에 게룬의 일시 대체 외국선수로 합류한 다몬테 도드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B리그 프리미어는 외국선수 3명과 귀화선수 또는 아시아쿼터가 함께 뛸 수 있다. 외국선수 3명이 모두 빠졌다는 것은 그만큼 전력에 타격이 크다는 의미다. 오사카는 현재 뛸 선수가 7명밖에 없다. 24일 도쿄 썬로커스전에서도 7명으로 나서 71-95로 패한 바 있다.
치바와의 경기에서도 오사카의 상황은 같았다. 송교창을 비롯해 7명의 선수가 나섰지만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키노시타 마코토가 1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분투했다. 어느덧 연패 숫자가 ‘10’까지 늘어났다.
송교창 역시 제 몫을 했다. 33분 54초를 뛰며 11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8개를 던져 2개를 넣는 등 야투 13개 중 4개가 림을 갈랐다. 외국선수가 단 1명도 없기에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고했다.
오사카는 오는 31일 군마 크레인 썬더스 원정 경기를 치른다. 부상자가 워낙 많아 어려운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하루 빨리 연패에서 벗어나야 한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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