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BL] ‘태풍이 야속해’ AUBL, 결승전·3-4위 결정전 11일로 이틀 연기

항저우(중국)/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8 22: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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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항저우(중국)/조영두 기자] 태풍으로 인해 AUBL(아시아대학농구리그) 결승전과 3-4위 결정전이 연기됐다.

AUBL은 8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제2회 AUBL 챔피언십 결승전, 3-4위 결정전 연기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9일 단 하루 일정만 남겨두고 있었다. 8일 4강전 결과 상하이교통대(중국)와 국립정치대(대만)이 결승에 진출했다. 따라서 9일 칭화대(중국)-와세다대(일본)의 3-4위 결정전, 상하이교통대-국립정치대의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13호 태풍 돌핀의 영향으로 9일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AUBL은 이미 순위 결정전을 취소한 바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했던 고려대, 연세대는 각각 7일과 8일에 국내로 귀국했다.

AUBL은 “태풍 돌핀의 영향으로 8월 9일 예정된 모든 AUBL 경기가 연기됐다. 3-4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포함이다. 선수, 팬 및 관계자들의 안전이 최우선 순위다. 현지 당국과의 신중한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고 밝혔다.

연기된 결승전과 3-4 결정전은 11일에 치러진다. 장소는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으로 동일하다. 경기 시간 역시 같다. 9일 결승전, 3-4위 결정전 티켓을 구매한 관중들은 100% 환불 조치를 진행한다.

태풍의 영향으로 일정에 차질이 생긴 AUBL. 우승컵의 주인공과 MVP는 오는 11일에 결정될 예정이다.

# 사진_AU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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