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연패 탈출' 위성우 감독 “경기력 회복이 급선무”

아산/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8 2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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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정지욱 기자]  20211218일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73-64부산 BNK /아산 이순신체육관

 

승장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Q. 연패 탈출을 했는데?

연패하다가 이기니 기분은 좋다. 내용으로는 만족 못 한다. 몸 상태, 컨디션이 7연승 할 때 좋다가 떨어지는 것 같다. 우리가 부족한 걸 느낀다. 일찍 끝낼 수 있는 경기를 끝까지 하게 됐다. 휴식기에 조금 쉬고 변화를 가져가야 할 것 같다.

 

Q. 슛은 좀 들어가지 않았나?

부산 가는 일정이 여전히 부담스럽다. 체육관도 관중 들어오고 새로운 분위기에서 하다보니 나조차도 정신 못 차릴 정도였으니 선수들은 오죽했겠나. 1등 잡고 그러는 건 욕심이고 경기력을 올리는 게 중요하다.

 

Q. 박지현에게 계속 백코트에서 볼을 몰게했는데

일부러 그런것도 없잖아 있다. 아직도 힘들어하는게 보인다. 박지현이 체력적으로 버거워하고 집중력이 짧은 것도 알고 있다. 스스로 극복하기를 바란다. 수비에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데 체력을 분배하는 요령도 없어서 짧은 시간 쏟고 지친다.

 

Q. 박지현이 팀플레이에 있어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뭐 땜에 혼나는지도 모른다. 팀에서 기본기를 하면서 알아가야 하는데 대표팀 다녀오느라 우리 팀이랑 농구를 해보지를 않았으니 혼란스러울 것이다. 포지션도 그렇고본인도 딜레마일텐데 그것도 결국은 그것을 풀어주는 것도 내 역할이다. 힘들어서보다는 몰라서 답답한 게 클 것이다.

 

 

패장 BNK 박정은 감독

Q. 총평은?

열심히 뛰려 했는데 코너 3점슛 맞은게 크다. 맞기 시작하면서 수비 로테이션 조급해지고 파울이 많아지면서 힘들지 않았나. 선수들이 본인이 해야하는거 해준 점에 대해서는 다행이다. 득점도 좀 올랐다.

 

Q. 이소희의 경기력이 일정을 거듭할수록 두드러지는데?

시즌 전에 이소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격은 리그 상위권에 포함될 선수다. 반면에 수비에서 잃는게 많다. 우리 팀 구성상 이소희가 공격 집중하기에는 힘든 면이 있기 때문에 수비를 요구를 하고 있다. 팀 수비와 신장 차이에서 오는 요령을 터득해 가는 과정이다. 박지현을 막고 있는데 신장 큰 선수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로테이션에 대해서도 공부 시키고 있다. 시즌 치르고 나면 공수 밸런스를 갖춘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

 

Q. 3점슛 성공률이 아쉬운데?

나나 변연하 코치도 선수시절 3점슛 20개 쏴서 안 들어갈 때도 있었다. 중요한 것은 찬스를 만드는 과정이다. 쏴서 안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슛을 만들기 위한 과정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

 

Q. 체력적인 부분에서 이틀 뒤 KB와의 경기가 부담스러울 듯하다.

이틀 간격 경기다. 부산으로 안 가고 바로 청주로 가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괜찮을 것 같다(웃음). 힘드네요.

 

#사진제공=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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