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Z강남 U11 대표팀의 기둥' 170cm 김리언, 형들을 상대로 높이 싸움 경쟁력 증명

강남/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5 19: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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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남/조형호 기자] 170cm에 달하는 장신 자원 김리언이 경험치를 쌓고 있다.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열리는 ‘제9회 강남구청장배 농구대회’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구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강남구농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U10부(루키)와 U11부(챌린지/루키), U12부(챌린지/루키)로 나뉘어 진행된다. 여자부와 중등부, 고등부는 3X3으로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다.

U11챌린지부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독차지한 STIZ강남은 U11대표팀 인원들로 U12챌린지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신 포워드 김리언을 주축으로 한 STIZ강남은 형들과 대등한 싸움을 펼치며 경험치를 축적했다.

예선 1승 1패로 3-4위전에 오른 STIZ강남은 순위결정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나이 차가 무색할 만큼 활발한 로테이션과 다양한 패턴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했다.

시상식 직후 만난 김리언(서초초5, 170cm)은 “4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해서 경험이 많지 않은데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한 살 형들과 붙었는데 꽤 할 만 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TIZ강남이 형들을 상대로 대등한 승부를 펼칠 수 있었던 데에는 장신 포워드 김리언의 영향이 있었다. 김리언은 높이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리바운드를 적립했고, 공격에서는 돌파와 미드레인지 점퍼를 통해 득점을 쌓았다.

이에 김리언은 “우리 학교 5학년 중에서도 내가 가장 큰 것 같다. 농구를 할 때도 내 나이에서는 나보다 큰 상대를 거의 못 봤다. 키가 크니까 리바운드를 편하게 잡을 수 있고 애들이 골밑에서 위로 패스를 줘도 잡기 쉬워서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STIZ강남 U11대표팀의 기둥과도 같은 김리언은 “5학년 때 경험을 많이 쌓고 준비를 잘해서 6학년이 됐을 때 큰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올해보다 내년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다부진 목표를 밝혔다.

#사진_이한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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