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예선 떠나는 男농구대표팀, 필리핀 클라크까지 전세기 탄다

민준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4 19:32:34
  • -
  • +
  • 인쇄

[점프볼=민준구 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전세기를 타고 필리핀 크라크에 간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1 window3에 출전하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전세기를 타고 개최지 필리핀 클라크로 떠난다고 밝혔다.

현재 협회는 제주항공과 전세기 사용에 대해 협의 중이다. 반응은 긍정적인 상황. 전세기 비용 역시 협회가 부담한다.

전세기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선수단의 건강이다. 한국에서 클라크로 향하는 직항 노선이 없다. 결국 마닐라를 거쳐 육로로 클라크에 가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선수단 건강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협회는 전세기를 이용하면 클라크에 곧바로 갈 수 있다는 점을 파악했고 이를 선택했다.

협회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건 선수단의 건강이다. 또 사기 문제도 있다. 이번 window3에 출전하는 과정이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전세기를 타고 클라크로 곧바로 도착, 선수들이 피곤하지 않게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세기 사용과 관련된 협의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다. 비자 발급이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자 발급이 완료되면 전세기 사용이 가능해진다.

한편 대표팀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과 총 4경기를 치른다. 현재 2전 전승을 기록 중이며 큰 이변이 없다면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아시아컵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다.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