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떠난 모리야마 코치, 이상범 감독이 밝힌 이유 “여기 있는 것보다는…”

부천/이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19: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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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이상준 기자] 모리야마 코치가 하나은행을 떠났다.

부천 하나은행은 25일 부천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가진다.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를 치르는 2위 하나은행. 이들에게는 큰 변화가 생겼다. 바로 정선민, 김지훈 코치와 함께 이상범 감독을 보좌하던 모리야마 토모히로 코치가 팀을 떠난 것.

사실 모리야마 코치의 계약은 3월까지였다. 하지만 올 시즌은 A매치 브레이크가 한 달 넘게 있다 보니, 4월 초가 되어서야 정규리그가 끝난다. 모리야마 코치도 그렇다 보니 불안정한 거취를 고민했고, 이상범 감독과의 면담 끝에 새 시작을 선택했다.

경기 전 만난 이상범 감독은 이에 대해 “3월 말에 계약이 종료되는 상태였다. 다음 시즌 플랜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태였다. 그런데 4월이 되면, B리그는 코칭스태프 구성이 대다수가 끝난다. 한국과는 시스템이 다르다. 그렇다 보니 모리야마 코치에게도, 일본으로 건너가 다른 직장을 찾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여기 있는 것 보다는, 빠르게 새 길과 새 직장을 찾는 게 모리야마 코치에게도 도움이 더 된다”라고 밝혔다.

이상범 감독의 말에서 알 수 있듯 모리야마 코치는, 현재 계속해서 새 직장을 찾는 상태라고 한다. 이상범 감독은 “2월 말 휴식기가 시작되자마자, 일본으로 건너갔다. 본인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고, 나한테도 상태를 알려준다. 일본 말고도 여러 나라에서 제안을 받은 것 같더라. 일본에서도 남자팀을 알아보고 있다. 모리야마 코치도, 빠르게 자신의 진로를 정할 수 있게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능력이 있는 코치라 잘 되었으면 한다”라고 함께하던 코칭스태프의 다음 스텝을 응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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