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리그] ‘방덕원 골밑 지배’ 업템포, 다이나믹 완파하며 개막 3연승…블랙라벨은 몰수패 (종합)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0 18: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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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업템포가 다이나믹을 완파,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인천 동산고에서 2026 KBA D3 디비전리그 3라운드 일정을 진행했다. 총 5경기가 열리며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어갔다.

첫 경기부터 빅매치였다. 개막 2연승을 질주 중인 팀들의 맞대결에서 업템포가 다이나믹에 107-76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한 진격을 이어갔다. 업템포는 방덕원(17점 11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작성한 가운데 조용준(20점 5어시스트 2스틸), 김상훈(1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각각 4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대회 첫날 MI에 50-68 완패를 당했던 아울스도 점차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다. MSA를 82-62로 완파, 강호의 면모를 되찾으며 2연승을 이어갔다. 한준혁(30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정환조(29점 3점슛 7개 6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폭발력을 뽐낸 가운데 김홍수(16점 16리바운드)는 골밑을 지켰다. MSA는 장동영(22점 3점슛 6개 5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업템포의 화력을 막지 못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이밖에 SYBC는 김지훈(13점 3점슛 3개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길상찬(1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데에 힘입어 김재욱(24점 13리바운드 2스틸)을 앞세운 모어를 65-46으로 제압했다.

하늘정형외과는 임근오(28점 3점슛 4개 11리바운드)와 박재인(18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의 골밑 장악력을 앞세워 셋업을 64-59로 제압, 첫 승을 신고했다. 셋업은 임태웅(28점 3점슛 7개 7리바운드 4스틸)을 앞세워 추격전을 펼쳤지만, 끝내 2쿼터 4점에 그친 여파를 극복하지 못했다. 제이크루는 SA를 90-84로 꺾었다.

한편, 블랙라벨은 기권을 선언, MI와의 경기가 0-20 몰수패 처리됐다.

2026 KBA D3 디비전리그 3라운드 결과
(3승) 업템포 107-76 다이나믹 (2승 1패)
(2승 1패) 아울스 82-62 MSA (2승 1패)
(3승) MI 20-0 블랙라벨 (3패)
(2승 1패) SYBC 65-46 모어 (3패)
(1승 2패) 하늘정형외과 64-59 셋업 (3패)
(2승 1패) 제이크루 90-84 SA (1승 2패)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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