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4명 10+점’ 고른 활약 빛난 KB스타즈, 우리은행에 23점 차 대승

부천/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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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KB스타즈가 우리은행에 대승을 거뒀다.

청주 KB스타즈는 2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B조 예선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74-51로 승리했다.

이윤미(17점 3리바운드), 성수연(18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여명(13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등 4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KB스타즈는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1승을 적립했다.

1쿼터를 14-15로 뒤진 KB스타즈는 2쿼터가 되자 반격에 나섰다. 돋보인 건 성수연과 고현지였다. 이들은 KB스타즈의 2쿼터 총 득점 27점 주 18점을 책임졌다. 여기에 양지수, 이윤미, 송윤하도 지원사격을 했다.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한 KB스타즈는 41-27로 분위기를 가져오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또한 KB스타즈의 흐름이었다. 한 명에서 의존하지 않고 코트 위 5명이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외곽포가 말을 듣지 않았지만 확률 높은 2점슛으로 득점을 쌓았다. 우리은행이 변하정을 앞세워 따라왔지만 이윤미, 양지수, 성수연이 득점을 올렸고, 20점 차(63-43)까지 달아났다.

남은 4쿼터는 의미가 없었다. 여유가 생긴 KB스타즈는 출전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부여했다. 그럼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점수차가 유지되며 첫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변하정(14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박소영(14점 3리바운드)이 제 몫을 했으나 가용 인원이 너무나 부족했다. 첫 경기부터 완패를 당하며 남은 일정이 더욱 험난해졌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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