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션스포츠, 창원특례시장배 3X3 대회에서 성적과 경험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17: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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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경남권을 넘어 전국 강호급으로 자리잡은 부산 모션스포츠가 3X3 대회에서도 위용을 뽐냈다.

김동현 원장이 이끄는 부산 모션스포츠 농구교실(부산 KCC 이지스 주니어)은 지난 17일 팔룡중학교에서 열린 'BBQ와 함께하는 창원특례시장배 3X3 전국 농구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U10부와 U12부 등 두 개 종별에 출전한 모션스포츠. 성적과 경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U12 대표팀이 부산 i리그에 출전하며 U11 대표팀과, U12 프로스펙트팀, U12 퍼블릭(취미반) 등 다양한 선수들에게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U12부에 각기 다른 팀을 꾸려 참가한 모션스포츠는 8강 진출과 예선 탈락 등 다양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지만 프로스펙트와 퍼블릭 등 그동안 외부 대회 경험을 쉽게 가질 수 없었던 유소년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를 선물했다. U11 대표팀 또한 한 살 위 형들과 경쟁하며 스텝 업을 노릴 수 있었다.

전국 강호급으로 성장한 U10 대표팀이 출격한 U10부에서는 우승컵을 따낸 모션스포츠였다. 전국 5X5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는 만큼 적수가 없었다.

이외에도 U8부터 U10까지 대표팀은 물론 프로스펙트 클래스 유소년들도 출전해 3위 등을 수상하며 경남권 강호로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대회 후 김동현 원장은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는 내셔널팀 선수들 뿐만 아니라 프로스펙트나 퍼블릭 선수들도 함께 출전해 경험과 동기부여를 쌓은 만큼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색다른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농구를 즐기는 데 있어 신선한 자극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승과 3위, 8강 진출은 물론 출전 자체에 소중함을 느꼈던 모션스포츠. 이들은 3X3이라는 영역에서도 본인들의 발자취를 남겨가고 있다.


#사진_부산 모션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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