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감독 "수비 플랜을 잘못 짠 나의 잘못이다"

안양/윤소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5 16: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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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윤소현 인터넷기자] "경기 후반에 플랜을 바꿨는데도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안양 정관장은 25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원주DB와의 맞대결에서 93-95로 패했다. 정관장은 6승 3패로 1라운드를 마감한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전 “DB의 2점슛이 매우 좋다. 3점슛도 터진다면 100점을 넘을 것이다”고 경계한 바 있다. 이어서 실책에 이어 속공 실점과 같이 쉬운 2점슛을 줄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날은 DB의 속공을 0점으로 묶었지만, 외곽슛을 많이 허용하며 많은 실점을 하고 말았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1쿼터에 수비 플랜을 잘못 짠 내 잘못이다. 3점슛을 너무 많이 맞았다. 결과는 패배로 끝났지만, 경기 후반에 급하게 바꿨는데도 선수들이 잘 따라와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20일 서울 SK와의 경기부터 이탈한 존 무니 없이 치르는 두 번째 경기다. 이대헌이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이날 고군분투했지만, 4쿼터 코트에서 쓰러진 후 교체되는 모습이 있었다.

유도훈 감독은 “이대헌은 발톱 쪽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 부분을 밟힌 것 같다. 부상자들이 있는데, 빠르게 정비해서 경기력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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