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허웅 결장' 이상민 감독 "다음 경기까지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안양/김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8 16: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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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동환 인터넷기자] KCC가 리그 최고의 방패팀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선다.

부산 KCC는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6-2027 KCC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KCC는 2승 3패로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2연패에서 탈출해야 하는 KCC는 이번 시즌 리그 최다 실점 2위(92점)로 수비가 좋지 않다. 리그 최다 득점 2위(85.6점)의 공격력은 허웅의 결장(골반 통증)으로 약화된 상황이다. EASL까지 병행 중인 KCC는 공격을 이끌고 있는 허훈과 루이스 킹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경기 전 이상민 감독은 "가까운 거리를 다녀온 것이지만 피로도는 있다. 그래도 해야 하는 부분이고 이겨내야 하는 것이다"라고 EASL 병행의 고충을 전하며 "허웅은 다음 경기까지도 쉽지 않을 것 같다. 골반 내전근 쪽에 통증이 있는 상황이다. 조금씩 움직이려 하고 있지만 출전은 쉽지 않다"고 허웅의 상태를 덧붙였다.

이날 상대 정관장에 대해 이상민 감독은 "팀컬러가 1년 동안 같은 팀이다. 가드 중심의 농구를 하고 수비를 악착같이 해서 스틸도 많다. 까다로운 팀이다. 선수들에게는 결정을 빠르게 해달라고 했다. 질질 끌다가 턴오버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치고 들어가면 빠르게 킥아웃 패스를 해달라고 했다. 2~3쿼터에 외국 선수들이 잘 버텨주면 4쿼터에 승부를 봐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KCC 공격의 중심은 허훈, 루이스 킹, 숀 롱이다. 이에 대해 이상민 감독은 "세 선수 모두 스코어러가 가능하다. 서로 밀어줄 때는 밀어주면서 하나씩 내려놓고 하면 좋겠다. 계속 맞춰가면서 서로의 특징을 알아가야 할 것 같다. 우리는 공격이 잘 되어야 하는 팀이다. 한 선수에게 득점이 몰리기보다 분산된 득점이 나왔으면 한다"고 고른 득점을 기대했다.

*베스트5
- KCC: 허훈 김동현 윤기찬 장재석 롱
- 정관장: 변준형 박정웅 아반도 이대헌 무니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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