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2년 연속 퓨처스리그 참가' 기쿠치 미란 "작년에 경험했기 때문에 잘 대처할 수 있었다"

부천/김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1 16: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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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민수 인터넷기자]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기쿠치 미란(23, 175cm)이 이번 대회 우승을 향한 첫 발자국을 내딛었다.

일본대학선발팀은 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B조 예선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맞대결에서 121-38로 승리했다. 기쿠치 미란은 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만난 기쿠치 미란은 “이날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다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기세를 이어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기쿠치 미란은 일본대학선발팀으로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퓨처스리그에 참가했다. 지난 대회 평균 8.6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대회 준우승을 뒷받침했다.

 

두 번째 대회 참가인 만큼 기쿠치 미란은 더욱 익숙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대회에 임했다. 작년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 내기 위해 이번 대회에 임했고, 두 번째 경기만에 대회 첫 승을 거두며 그 시작을 알렸다.

기쿠치 미란은 “원정 경기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심판 판정에 대해서도 원정이다 보니, 부담되는데, 작년에도 경험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잘 대처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첫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거뒀지만, 기쿠치 미란은 3점슛 4개를 시도해 모두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첫 경기에서도 5개의 3점슛 중 단 1개만을 성공하는데 그쳤다.

이에 대해 기쿠치 미란은 “3점슛 확률이 떨어지는 것은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대회 초반이고, 경기가 많이 남았다. 계속 수정을 하고 있고, 앞으로 성공률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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