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은 18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아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 예선 C조 몽골과의 경기에서 76-67로 승리했다.
펑스칭(15점 4어시스트)과 펑샤오퉁(14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돋보였고, 린티에(10점 3리바운드)도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에 이어 C조 2위가 유력한 대만은 첫 경기를 승리로 출발했다.
몽골은 귀화선수 아마리 로빈슨(25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며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을 41-46으로 뒤진 대만은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천옌위와 황링쥐안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다. 몽골에게 실점했지만 펑샤오퉁의 연속 6점으로 순식간에 동점(56-56)을 만들었다. 린원유의 외곽포를 더한 대만은 59-56으로 역전에 성공한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대만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황링쥐안이 또 한번 3점슛을 꽂았고, 펑스칭은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다. 린티에도 공격을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몽골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저지한 대만은 1승을 수확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18일 결과
(1승대한민국 106-40 말레이시아(1패)
(1승)대만 76-67 몽골(1패)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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