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대학선발팀은 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B조 예선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맞대결에서 121-38로 승리했다.
히가시 사키가 19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책임졌고, 기누가와 리코(18점)과 사사키 린(10점), 이케다 린(9점 6어시스트), 시마부쿠로 하나(9점 6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양 팀의 객관적인 전력 차가 시작부터 드러난 경기였다. 일본대학선발팀은 린과 사키의 연속 속공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강한 압박 수비로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괴롭혔다.
일본대학선발팀은 이후에도 수차례 스틸 이후 속공 득점을 만들어 냈고, 격차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1쿼터에만 7개의 스틸을 기록한 일본대학선발팀은 25-10으로 크게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사키의 득점력이 살아나며 더욱 달아나기 시작했다. 사키는 2쿼터 4분 58초만을 소화하며 9점을 몰아치며 앞장섰다. 결국, 일본대학선발팀은 62-17로 전반을 마쳤다.
강한 압박 수비로 스틸 17개를 기록했고, 상대로부터 실책 23개를 이끌어냈다. 전반동안 상대에게 단 3개의 2점슛을 허용했고, 3점슛은 단 1개도 내주지 않았다.
후반에도 양 팀의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다. 일본대학선발팀은 121-38로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승을 신고, B조 3위로 올라섰다.
한편, 베트남 국가대표팀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압도적인 실력 차이 앞에 무릎을 꿇었다. 2패를 기록, 아산 우리은행과 함께 B조 최하위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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