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신 있다" 마침내 슈퍼스타 품은 최고 명장의 당찬 포부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1 12: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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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다음 시즌에 대한 설렘을 보였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1일(한국시간) 마이애미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 전망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최대 화두는 단연 야니스 아데토쿤보였다. 최근 몇 년간 슈퍼스타 영입에 실패했던 마이애미가 마침내 성공했기 때문이다. 아데토쿤보 영입으로 마이애미를 당장 우승 후보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마냥 긍정적인 시선만 있지는 않았다. 현재 마이애미의 로스터는 뱀 아데바요, 아데토쿤보가 중심이고, 수준급 수비력을 갖춘 선수는 많지만, 공격을 풀어줄 가드는 없다. 따라서 수비는 문제없으나, 공격을 우려하는 시선이 많다.

하지만 NBA 최고 명장으로 꼽히는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아데토쿤보와 아데바요는 가드처럼 볼 핸들링 할 수 있는 선수다. 외곽과 골밑,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두 선수의 2대2 플레이도 가능하다. 너무나 많은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정말 자신 있다. 우리 로스터는 눈으로 봤을 때는 좋아 보이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과 노력이 필요하다. 나는 그 과정을 사랑한다. 순조롭지 않은 것을 오히려 좋아한다"라며 벌써 다음 시즌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보였다. 


지미 버틀러 시대 이후 마이애미는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전국적인 관심은 작었다. 다음 시즌은 다를 것이다. 비록 르브론 제임스 영입에 실패했으나, 아데토쿤보라는 초대형 슈퍼스타를 영입하며 관심받을 것이다. 특히 커리어 내내 그리 뛰어난 감독들과 함께하지 않은 아데토쿤보와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만남은 벌써 기대된다.

과연 마이애미와 아데토쿤보가 다음 시즌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일단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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