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여 3x3 농구 출전국 및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배길태 감독이 이끌고 이주영, 김승우(이상 연세대), 이동근(고려대), 구민교(성균관대)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3x3 대표팀은 일본, 싱가포르, 태국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9월 22일 오후 6시 55분 태국을 상대한 뒤 같은 날 오후 8시 35분 일본과 만난다. 9월 23일 오후 8시 10분 싱가포르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현재 남자 3x3 대표팀을 향한 기대감은 여느 때보다 높다. 대학 최고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렸고, 포지션 밸런스도 훌륭하다. 이들은 지난 4월 열렸던 2026 FIBA(국제농구연맹) 3x3 아시아컵에서 깜짝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내에서 열린 2026 KBA 3x3 프라임리그 1, 2, 3차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아시안게임 3x3 농구는 16팀이 A, B, C, D조로 나뉘어 풀리그로 조별 예선을 치른다. 각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8강 진출 결정전을 갖는다. 8팀을 추려 토너먼트를 통해 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몽골, 중국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남자 3x3 대표팀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의미가 크다.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명예와 더불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이주영, 김승우, 이동근, 구민교 모두 남자농구를 책임질 미래로 꼽히기에 병역 혜택을 받는다면 이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x3 농구 조 편성 결과
남자
A조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B조 중국 이란 말레이시아 홍콩
C조 카타르 인도네시아 대만 바레인
D조 일본 싱가포르 대한민국 태국
여자
A조 중국 카자흐스탄 카타르 스리랑카
B조 일본 대만 이란 우즈베키스탄
C조 몽골 필리핀 말레이시아 마카오
D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대한민국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x3 농구 대한민국 일정
남자
9월 22일 18시 55분 vs 태국
9월 22일 20시 35분 vs 일본
9월 23일 20시 10분 vs 싱가포르
여자
9월 21일 12시 25분 vs 태국
9월 21일 14시 5분 vs 인도네시아
9월 23일 12시 vs 싱가포르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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