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모든 농구팬들이 기다린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삼성이 신임 김상식 감독을 선임한 것. 곧바로 팀에 합류한 김상식 감독은 17일 오전 비디오 미팅을 통해 선수단에게 어떤 농구를 할지 브리핑했다.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팀 훈련을 지휘했다. 김상식 감독에 앞서 합류한 이정석 코치 역시 함께 하고 있다.
6월부터 팀 훈련에 돌입한 삼성은 이번주 첫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통 연습경기는 대학, 프로팀과의 스케줄로 일찌감치 잡는다. 즉, 삼성은 김상식 감독 선임 전에 이미 어느 정도 연습경기 일정을 꾸렸다.
삼성은 21일 명지대, 23일 성균관대를 삼성트레이닝센터(STC)로 불러 연습경기를 갖는다. 대학팀들과의 맞대결인 만큼 결과보다 경기력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맞출 예정이다. 김상식 감독이 선수단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다만, 2경기는 비공개로 진행되어 팬들의 관람이 불가능하다.

이규섭 감독이 이끄는 원주 DB는 연세대는 찾는다. 24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연세대와의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17일 경희대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연습경기 일정을 시작한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성균관대를 상대한다.
한편, 퓨처스리그를 앞둔 WKBL 팀들도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한다. 용인 삼성생명은 21일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인천 신한은행과 맞붙는다. 이번 오프시즌 첫 프로팀들의 연습경기다. 삼성생명은 24일 광주대, 신한은행은 22일과 23일 단국대와 연습경기를 추가로 치른다.
청주 KB스타즈는 22일 사천시청을 상대로 첫 연습경기를 가진다. 퓨처스리그에 나서는 선수단을 체크하기 위해서다. 부산 BNK썸 역시 23일과 24일 금명중을 불러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7월 21일(화)
14:00 삼성생명-신한은행(STC)
15:30 KT-상명대(북수원)
15:30 삼성-명지대(STC)
16:00 현대모비스-성균관대(용인)
7월 22일(수)
15:00 KB스타즈-사천시청(천안)
16:00 신한은행-단국대(용인)
7월 23일(목)
15:30 KT-동국대(북수원)
15:30 삼성-성균관대(STC)
16:00 BNK-금명중(부산)
17:00 신한은행-단국대(용인)
7월 24일(금)
15:30 삼성생명-광주대(STC)
16:00 BNK-금명중(부산)
16:00 DB-연세대(연세대)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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