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28일(한국시간) 레바논 즈우크 미카엘 니하드 노팔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4 레바논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대한민국은 크게 흔들리고 있다. 마줄스 감독의 지도력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15일과 16일 일본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2경기 연속 대패를 당했다. 하루 빨리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

여기에 4명의 부상자가 더 있다. 레바논 언론 ‘알 아크바르’가 23일(한국시간)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윈도우4를 대비한 예비 명단 24명 중 알리 만수르, 지하드 엘카티브, 아미르 사우드, 하이그 게우크지안까지 4명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부상만 없다면 모두 최종 엔트리 12인 승선이 유력한 선수들이다.
먼저, 만수르의 부상 부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엑스레이 촬영과 더불어 정밀검진을 받기 위해 베이루트로 향했다. 사우드는 피로 누적으로 레바논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은 채 개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조지아와 원정 평가전을 치른 레바논은 2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튀르키예 현지에서 포르투갈과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알 아크바르’는 알리 마즈헤르, 유세프 카야트, 카림 제이눈, 오마르 자말레딘, 마크 쿠리, 데릭 밴더북, 세르지오 드루이시, 제라드 하디디안 등이 많은 출전시간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레바논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원정에서 1승을 챙길 수 있는 기회다. 코앞으로 다가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위해서라도 윈도우4는 중요하다. 마줄스호가 레바논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일단 상황은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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