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연장 계약 맺은 돈치치에 축하 전화…오랜 시간 동행은 미지수→"명확하지 않잖아?"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5 09: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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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선수 모두 서로에 대한 존경심과 경의를 표하고 있지만 레이커스에 대한 르브론의 생각은 아직 그렇게 명확하지 않다."

3일(이하 한국시간) 루카 돈치치(레이커스) 연장 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규모는 계약 기간 3년에 1억 6500만 달러(약 2293억 원). 계약 마지막 시즌에는 선수 옵션이 포함된 거래다.

돈치치는 지난 2월 앤서니 데이비스와 충격적인 트레이드로 레이커스에 합류했다. 팀 프랜차이즈 스타로 유력했던 돈치치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댈러스 매버릭스 팬들은 연일 홈경기장 앞에서 시위를 펼쳐 분노를 표현하기도 했다.

그렇게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돈치치는 28경기에 나서 평균 35분 1초를 뛰고 28.2점 3점슛 3.6개(성공률 37.9%) 8.1리바운드 7.5어시스트 1.6스틸로 맹활약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여름 연장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자격을 얻었던 돈치치는 머지않아 곧바로 레이커스와 협상을 끝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시대 다음을 이을 스타로 돈치치와 계속해서 함께 하게 됐다. 그리고 이 소식은 곧 르브론에게도 전달됐다. 

 


현지 언론 'ESPN'은 4일 "연장 계약 이후 돈치치는 르브론에게 먼저 전화를 걸었다. 르브론은 영상 통화로 이 계약을 축하했다"라고 전했다. 참고로 돈치치는 줄곧 르브론을 향한 존경심을 여러 차례 표현한 바 있다.

다만, 이들의 동행이 오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근 선수 옵션을 활용해 최소 1년 더 레이커스와 동행하게 된 르브론이지만, 이후 미래에 대한 거취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ESPN'은 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두 선수 모두 서로에 대한 존경심과 경의를 표하고 있지만 레이커스에 대한 르브론의 생각은 아직 그렇게 명확하지 않다"고 바라봤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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