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따라왔다!' 수준급 3&D 칼드웰-포프, 바이아웃 후 필라델피아행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6 07: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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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필라델피아가 벌써 르브론 효과를 봤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6일(한국시간)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바이아웃 이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1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뉴스였다.

칼드웰-포프는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올랜도 매직에서 멤피스로 트레이드됐다. 멤피스에서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평균 8.4점 2.5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1.6%로 그저 그랬다.

칼드웰-포프는 멤피스와 계약이 1년 남아 있었다. 하지만 전면 리빌딩을 선언한 멤피스에 칼드웰-포프의 자리는 없었다. 오프시즌 내내 바이아웃 후 FA가 된다는 소문이 돌았고, 결국 현실이 됐다.

원래 유력했던 행선지는 마이애미 히트였다. 마이애미가 르브론 제임스 영입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혀 준수한 슈터인 칼드웰-포프도 함께 데려간다는 얘기였다. 그런데 르브론이 필라델피아로 갔고, 칼드웰-포프도 르브론을 따라 필라델피아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는 LA 레이커스 시절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필라델피아에는 큰 힘이 될 것이다. 2025-2026시즌 부진했으나, 여전히 준수한 3&D라고 해도 무방하다. 무엇보다 수비력은 아직 준수하므로 앞선 수비수가 필요한 필라델피아에 너무나 좋은 영입이다. 설사 부진해도, 1년 계약이므로 부담이 없다.

르브론 영입으로 우승 후보 1순위가 된 필라델피아가 또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벌써 다음 시즌 필라델피아의 경기가 기대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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