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기자] 리브스가 레이커스에 잔류한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5일(한국시간) 오스틴 리브스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LA 레이커스와 4년 1억 8500만 달러(한화 약 2850억) 규모의 계약이었다. 마지막 해는 플레이어 옵션으로 FA가 될 권리까지 챙겼다.
FA가 됐으나, 리브스의 레이커스 잔류는 모두가 예상한 그림이다. 레이커스를 향한 충성심을 꾸준히 보였고, 레이커스도 리브스 재계약이 1순위였다.
리브스는 매년 성장하며, 이번 시즌에는 평균 23.3점 5.5어시스트로 올스타급 선수로 거듭났다.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는 2년 연속으로 아쉬웠으나, 그래도 이 정도 가드를 시장에서 구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계약 규모도 예상대로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맥시멈이었다. 계약 마지막 해에 플레이어 옵션까지 넣어준 선수 친화적인 계약이다. 저번 계약처럼 페이컷을 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왔으나, 이번에는 아니었다.
이제 레이커스에 남은 과제는 르브론 제임스의 거취와 포워드, 센터 포지션 보강이다.
기분 좋게 오프시즌을 시작한 레이커스가 대대적인 보강으로 우승 전력을 만들 수 있을지 관건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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