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써밋 바스켓볼 U15, 전국 유소년 대회 준우승으로 강호 입지 구축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4: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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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화성 써밋 바스켓볼이 중등부 신성으로 떠올랐다.

박성은 원장이 이끄는 화성 써밋 바스켓볼 농구교실은 지난 9일과 10일 강원도 인제 일대에서 열린 하늘내린인제 2026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5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더 모스트와 수락중을 연달아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써밋은 8강에서 김포 SK를 접전 끝에 53-48로 꺾고 단숨에 입상권까지 올랐다.

4강에서는 쟁쟁한 팀들만이 남았다. 써밋을 비롯해 전국 U15부 최강으로 꼽히는 강남 삼성과 막강한 전력의 안산 정관장, 다크호스의 동탄 KCC가 우승컵을 두고 격돌했다.

써밋은 정세인, 신지후, 김단우로 이어지는 골밑 라인업으로 높이 싸움에서 우세를 이어갔고 이동하의 리딩과 김단우의 득점력, 박재성의 지원사격 등이 이어지며 동탄 KCC를 60-45로 제압했다.

첫 메이저 대회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뒀던 써밋이지만 국내 U15부 최강자의 벽은 높았다. 강남 삼성과의 결승에서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빼앗긴 써밋은 경기 내내 추격을 펼쳤으나 결국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박성은 원장은 "한 경기도 쉬운 경기가 없었고 경기력도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우리 팀의 골밑이 점점 탄탄해지고 있고 식스맨의 발전도 눈에 띈다. 아쉬움도 남는 대회였지만 아이들이 국내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은 굉장히 칭찬해주고 싶다. 3승 1패로 선전 중인 i리그에서도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라며 총평을 남겼다.

각종 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U15부 신성으로 떠오른 써밋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본격적으로 강호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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