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기자] 단장들의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NBA는 매년 시즌을 앞두고 30개 팀 단장들에게 다양한 항목의 설문 조사를 시행한다. 15일(한국시간) 2026-2027시즌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우승팀으로는 샌안토니오(50%), 오클라호마시티(43%)가 뽑혔다. 그리고 동서부 예상 순위는 1위부터 뉴욕,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 보스턴, 디트로이트, 토론토, 인디애나, 마이애미로 예상했다. 서부는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시티, 미네소타, 덴버, 휴스턴, 레이커스, 포틀랜드 순이었다.
샌안토니오와 오클라호마시티를 향한 기대를 엿볼 수 있었고, 디펜딩 챔피언 뉴욕과 르브론 제임스가 합류한 필라델피아에 대한 기대도 컸다. 반면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영입한 마이애미가 고작 8위에 그친 것은 다소 놀라웠다.
MVP는 빅터 웸반야마(77%)가 압도적이었다. 2위는 니콜라 요키치(10%), 3위는 앤서니 에드워즈(7%)가 선정됐다. 2연속 MVP를 수상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3연속 MVP 수상은 지난 시즌에 비해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므로 인해 뽑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각 포지션 최고 선수로는 길저스-알렉산더, 에드워즈, 루카 돈치치, 아데토쿤보, 웸반야마가 선정됐다. 모두 설명이 필요 없는 선수들이다.
가장 훌륭한 오프시즌을 보낸 팀으로는 필라델피아(73%)가 선정됐고, 마이애미(10%)가 뒤를 따랐다. 초대형 영입에는 아데토쿤보(53%)가 선정됐다. 저평가된 영입으로는 샌안토니오의 토바이어스 해리스(20%)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펜딩 챔피언 뉴욕의 백업 센터였던 미첼 로빈슨(17%)가 뒤를 이었다.

최고 수비수는 웸반야마(97%), 최고의 수비팀은 오클라호마시티(77%)가 선정됐다.
최고 감독으로는 마이애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43%)가 마크 데이그널트(37%)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며 7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지난 시즌 설문 조사를 보면, 적중한 예상보다 틀린 예상이 더 많았다. 과연 이번 시즌에는 어느 정도의 적중률을 보일지 관건이다. NBA 개막이 어느덧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다음 시즌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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