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기자] 골든스테이트의 오프시즌이 혼란스럽다.
미국 현지 기자 '브렛 시겔'은 26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브랜딘 포지엠스키와 연장 계약을 맺을 것이고, 그 규모는 연간 2400만 달러(한화 약 350억)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오프시즌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르브론 제임스 영입에 올인했으나, 실패했고, 그 외에는 알 호포드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디앤서니 멜튼 등 기존 자원들과 재계약이 전부였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옵트아웃 후 FA를 선언했으나, 무난히 재계약이 예상된다.
따라서 전력 보강이 아닌 전력 유지가 된 상황이다. 2025-2026시즌 37승 45패로 서부 컨퍼런스 10위라는 부진한 성적표를 생각하면 다소 이해가 어렵다.
물론 변명거리는 있다. 팀을 바꿀 마땅한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쓸만한 유망주가 없어 트레이드 자산은 미래 드래프트 지명권이 유일하다. 하지만 황금 드래프트로 불린 2026 NBA 드래프트 지명권을 내줄 수는 없었다. 이런 이유로 골든스테이트의 오프시즌이 정체된 것이다.

하지만 연간 2400만 달러라는 큰 금액의 가치가 있는지는 미지수다. 평균 20점은 커녕, 15점도 기록한 적이 없는 선수이고, 포인트가드 역할은 어렵다는 것이 증명됐기 때문이다. 이 뉴스가 나오고, 골든스테이트 팬들의 반응은 기쁨보다 의아함이었다.
포지엠스키의 연장 계약은 확정으로 보인다. 관건은 규모다. 과연 골든스테이트가 포지엠스키에 책정한 몸값은 어느 정도일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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