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상명대가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까? 이호준(183cm, G)과 신원철(183cm, G)이 주전의 몫을 해준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상명대는 지난해 대학농구리그에서 9승 7패를 기록, 5위 플레이오프로 진출했다.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자, 통산 3번째 플레이오프 무대에 섰다. 상명대는 단국대와 동국대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까지 올라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상명대는 김한솔(삼성)과 정진욱(KT)의 졸업, 김성민(LG)의 이른 프로 진출로 주전 셋을 떠나 보냈다. 올해에는 전성환(180cm, G)과 곽정훈(188cm, F), 곽동기(193cm, F), 신입생 최진혁(194cm, F)이 주전을 맡을 예정이다.
포인트가드 전성환은 동료들을 살려주는 능력에서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는다. 곽정훈은 지난해 김성민보다 더 뜨거운 외곽포를 터트리며 팀의 주포로 올라섰다. 곽동기는 1학년 때부터 상명대 골밑을 책임졌던 선수다. 최진혁은 활동량이 풍부한, 현대모비스 D리그 팀과 맞대결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1학년이다.
2019 대학농구리그 남자 대학부는 팀당 일주일에 한 경기씩 갖는다. 부상 선수만 나오지 않는다면 벤치 멤버가 약하더라도 체력 걱정이 없다.
남은 주전 한 자리를 이호준과 신원철이 채워준다면 상명대의 베스트 5는 충분히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다.
상명대 이상윤 감독은 “이호준과 신원철을 돌아가며 주전 한 자리에 기용할 예정”이라며 “이호준은 슛이 좋고, 신원철은 수비와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고 했다.
상명대는 지난해 9월 곽정훈이 부상 당한 뒤 이호준을 주전으로, 신원철을 식스맨으로 활용했다. 플레이오프까지 출전해 경험도 쌓은 두 선수가 지난해 9월 이후 활약보다 조금 더 공격과 수비에서 힘을 실어주면 된다.
이호준은 지난해 대학농구리그에서 16경기 평균 21분 58초 출전해 4.4점 2.8리바운드 1.3어시스트 1.0스틸 3점슛 성공률 26.2%(11/42)를, 신원철은 12경기 평균 14분 54초 출전해 3.8점 2.3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_ 점프볼 DB(왼쪽 신원철, 오른쪽 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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