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D-21 : 커리의 키워드_꾸준함의 비결은?

점프볼 기자 / 기사승인 : 2017-07-06 0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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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편집부] 스테판 커리의 건강 유지비결은 무엇일까. 27일에 있을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을 앞두고 있는 스테판 커리는 최근 5시즌 동안 꾸준히 78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꾸준함을 과시하고 있다. 2016년 플레이오프에서 무릎을 다치기도 했지만 파이널 시리즈에서는 7차전까지 소화하며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프로 초창기 '발목이 안 좋다'는 평가를 뒤집을 정도로 건강하고,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활약의 원동력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우선 커리는 식단 관리가 철저하다. 요리와 관련된 저서까지 냈던 아내 아예사 커리의 조언도 큰 힘이 되는 가운데, 기본적으로 몸에 해가 되는 것은 가까이 하지 않고 있다. 덕분에 커리는 패션 잡지 뿐 아니라 건강 및 피트니스와 관련된 매거진과도 인터뷰를 갖고 있는데, 그는 패스트푸드를 멀리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특히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강조한다. 커리가 유일하게 먹는 '살찌는 음식'은 땅콩 버터와 딸기 잼을 듬뿍 바른 샌드위치뿐인데, 주변 동료들은 이것이 경기 전과 중간에 커리의 허기를 달래주고 분위기를 '업'시켜주는 연료라고 믿고 있다.

운동선수인 만큼,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습관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스트레칭은 기본이고, 평소에도 걸을 수 있는 만큼 걷는 것이 좋다며 말이다. 다른 NBA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스테판 커리에게도 '낮잠'은 가장 중요하다. 시즌 중 오전 훈련 후 2~3시간의 '꿀잠'이 자신의 경기력에 영향을 끼친다고 믿는다. 3점슛과 자유투 성공률, 그리고 실책까지도 말이다.

항상 최상의 경기력을 보인 만큼 커리는 코트 밖, 팬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그 꾸준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커리가 강조한 것이 있다. 바로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이를 위한 '웃음'이다. 골든스테이트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보컬 리더'는 드레이먼드 그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코어러'는 케빈 듀란트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커리의 움직임에 따라 좋아졌다, 나빠졌다 할 정도로 그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그런 부분을 잘 알기에 커리는 항상 미소를 잃지 않으려 한다. 긍정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한다는 의미. 그는 "모두가 행복하게 농구를 했으면 좋겠다"며 지금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분위기가 형성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는 팬들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작은 이벤트라 할 지라도, 찰나라 할 지라도 그는 팬들과 마주하는 시간을 헛되이 하지 않는다. 이러한 모습은 앞으로 21일 남은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에서도 보게 될 전망이다.

# 사진=언더아머, 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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