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전국체전] 중앙대 연장 접전 끝에 동국대에 역전승

한필상 / 기사승인 : 2016-10-09 0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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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천안/한필상 기자] 중앙대가 무서운 집중력으로 동국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대표 중앙대는 8일 천안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첫 경기에서 끈질긴 추격과 무서운 집중력을 발위하며 100-94로 김승준이 분전한 동국대에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44-44로 팽팽한 경기를 펼치던 중앙대는 3쿼터 폭발한 동국대의 파상공세에 순식간에 실점을 내줘 15점 차 까지 벌어지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마지막 쿼터 박지훈의 3점슛을 시작으로 김국찬, 이진석 야투로 점수 차를 좁히기 시작했고, 종료 직전에는 이진석이 상대 패스를 낚아채 속공으로 마무리 하면서 85-85,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먼저 웃은 것은 동국대였다. 동국대는 김승준이 중앙대가 공격에 실패하자 재빠르게 속공을 펼쳤고, 이어진 공격에서 김승준이 3점을 성공시켰다. 여기다 김광철이 재빠르게 중앙대의 골밑을 파고 들어 득점에 성공 7점 차로 앞서 갔다.


그러나 포기할 줄 모르는 중앙대는 박지훈이 자유투와 돌파로 점수 차를 좁혔고, 김국찬이 중앙대 벤치 앞에서 동점 3점포를 터트려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어진 수비에서 중앙대는 박재한의 스틸에 이은 속공상황에서 김국찬이 자유투까지 얻어내 역전을 만들었고, 동국대의 수비가 정돈되지 않은 틈을 이용해 박재한이 번개같이 골밑을 파고 들어 승기를 굳혔다.


종료 직전에는 김국찬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포를 터트리면서 치열했던 승부는 중앙대의 승리로 막이 내렸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건국대가 82-50으로 울산대표 울산대에 완승을 거뒀고, 여자 일반부에서는 실업팀인 대구시청과 사천시청이 나란히 여대부의 전주비전대와 한림성심대에 승리를 거뒀다.


<경기 결과>
* 남자 일반부 *
경기 중앙대 100(26-29, 18-15, 17-30, 24-11, 15-9)94 경북 동국대




충북 건국대 82(24-12, 14-12, 20-8, 24-18)50 울산 울산대




* 여자 일반부 *
대구 대구시청 71(20-11, 20-12, 13-7, 18-7)37 전북 전주비전대




경남 사천시청 62(24-9, 14-8, 12-5, 12-9)31 강원 한림성심대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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