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상주중이 힘겹게 첫 승을 따냈다.
남중부 A조의 상주중은 23일 전남 법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 연맹전 남중부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27점 9리바운드를 기록환 유광호(185cm, F)의 활약을 앞세워 56-50으로 춘천중에 승리했다.
초반부터 상주중의 적극적인 공격이 호조를 보였다. 유광호는 정확한 중거리슛과 돌파로 공격의 활로를 뚫었고, 수비에서는 적극적인 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유광호의 공격과 함께 고재광(178cm, F)과 박재용(180cm, G)이 득점에 힘을 보태자 상주중은 27-12로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춘천중도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최재우(177cm, G)의 빠른 공격과 외곽슛이 연달아 득점에 성공했고, 박유창(177cm, F)도 알토란 같은 득점으로 상주중의 수비를 흔들었다.
이들의 맹공세는 상주중을 당황케 했고, 양 팀의 점수 차이는 점점 좁혀졌다. 그러나 상주중은 마지막 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리드를 지켜내면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높이의 우위 앞세운 삼일중이 여준석(202cm, C)을 필두로 막강 공격력을 선보이며 69-56으로 주성중을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삼일중은 1쿼터 상대에게 단 4점만을 내준 채 무려 24점을 몰아쳐 압승으로 예선 2승째를 챙겼다.
서울팀 끼리 맞붙은 C조 경기에서는 올 시즌 3관왕의 홍대부중이 저학년이 경기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60-48로 단대부중을 물리쳤고, 무관의 제왕 화봉중은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워 69-34로 여천중에 대승을 거두고 예선 2승째를 거뒀다.
E조 경기에서는 금영중이 66-62로 박준형(190cm, C)이 빠진 원주평원중을 꺾고 결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평원중은 객관적 전력에서 가장 앞선 군산중과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결선 진출을 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한편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남중부 경기에서는 성남중이 57-47로 천안성성중에 패배를 안겼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삼일중 69(24-4, 14-8, 21-13, 10-20)56 주성중
삼일중
여준석 17점 5리바운드
김동우 16점 2리바운드 3스틸
문도빈 11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주성중
소현성 14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하헌일 11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상주중 56(27-12, 10-7, 12-18, 7-13)50 춘천중
상주중
유광호 27점 9리바운드 3스틸
정의진 11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춘천중
최재우 21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홍대부중 60(12-11, 9-20, 13-17, 14-12)48 단대부중
홍대부중
나성호 12점 4리바운드 1스틸
단대부중
정배권 27점 10리바운드 3스틸
화봉중 69(25-8, 16-10, 12-9, 16-7)34 여천중
화봉중
문정현 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김동우 10점 5리바운드 1스틸
박영호 10점 2어시스트 1스틸
여천중
오수환 11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금명중 66(12-17, 21-6, 20-16, 13-23)62 평원중
금명중
김정우 18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김용완 17점 8리바운드
김동은 14점 26리바운드 1스틸
평원중
이성민 2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윤범진 16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안남중 56(22-7, 16-6, 5-11, 13-9)33 명지중
안남중
조선호 10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김진재 10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박승재 10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명지중
구승현 15점 15리바운드 1스틸
성남중 57(21-9, 10-6, 13-11, 13-21)47 천안성성중
성남중
이다현 1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성성중
이재위 18점 10리바운드 4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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